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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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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이시바, 야스쿠니 공물료 봉납…총리 후보들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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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일본에서 올해로 6년째 패전일에 맞춘 현직 각료의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이어졌습니다.

    유력한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연이어 참배했는데요.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참배는 없이 공물료만 봉납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장효인 기자!

    [기자]

    네,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오늘(15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대금을 봉납했습니다.

    야스쿠니신사는 제2차 세계대전 A 전범이 합사된 곳입니다.

    이시바 총리는 참배에는 나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현직 각료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2020년 이후 6년째 이어졌습니다.

    유력한 총리 후보로 거론돼 온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배했는데요.

    이시바 내각에서 현직 각료의 참배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마찬가지로 유력 후보로 언급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도 참배했습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하기우다 고이치 전 정조회장 등도 참배에 나섰고요.

    지난 13일과 14일에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전 경제산업상과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간사장도 참배했습니다.

    일본 총리들은 1995년부터 10년 간격으로 패전일 무렵에 담화를 발표해 왔는데요.

    패전 80년을 맞은 오늘, 이시바 총리가 담화를 발표할 가능성은 작습니다.

    자민당 내 보수세력의 반발이 심한 데다, 잇단 선거 패배로 입지가 좁아졌고 퇴진 압박도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일본이 항복문서에 조인한 다음달 2일쯤, '개인 견해' 형태로 메시지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패전일 #야스쿠니신사 #신사참배 #총리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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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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