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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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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할리우드도 반한 ‘버터플라이’ 김태희…레드카펫부터 팬심까지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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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안 미모, 특급 팬서비스 현장



    배우 김태희(45)가 할리우드를 뒤흔든 뒤 국내 팬 앞에 돌아왔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희를 비롯해 대니얼 대 킴, 김지훈, 박해수, 레이나 하디스티, 션 리차드 등 출연진이 모두 참석했다.

    할리우드 첫 진출작 ‘버터플라이’에 대해 김태희는 “믿기지 않는 기회였다. K-컬처에 대한 전 세계 관심 속에서 이런 경험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적이 다른 배우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한 소중한 작업이었다.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태희는 두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청순한 데님 패션으로 등장,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고 포토 인증샷도 흔쾌히 소화하며 열혈 홍보 요정 면모를 뽐냈다. 함성, 셔터 세례, 사인 요청이 쏟아졌지만, 다정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앞서 미국 현지에서도 세련된 매너와 유창한 영어, 독보적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태희. 한 외신 기자가 “왜 ‘버터플라이’를 봐야 하나”라고 묻자, 김태희는 당황하지 않고 “실감 나는 액션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답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려는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희는 극 중 극적 전환의 열쇠를 쥔 인물로 활약한다.

    작품은 전 세계 13일 공개, 국내에서는 22일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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