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미모, 특급 팬서비스 현장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희를 비롯해 대니얼 대 킴, 김지훈, 박해수, 레이나 하디스티, 션 리차드 등 출연진이 모두 참석했다.
할리우드 첫 진출작 ‘버터플라이’에 대해 김태희는 “믿기지 않는 기회였다. K-컬처에 대한 전 세계 관심 속에서 이런 경험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적이 다른 배우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한 소중한 작업이었다.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현지에서도 세련된 매너와 유창한 영어, 독보적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태희. 한 외신 기자가 “왜 ‘버터플라이’를 봐야 하나”라고 묻자, 김태희는 당황하지 않고 “실감 나는 액션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답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려는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희는 극 중 극적 전환의 열쇠를 쥔 인물로 활약한다.
작품은 전 세계 13일 공개, 국내에서는 22일 tvN에서 방영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