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씨.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룹 UN 출신의 최정원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최씨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승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긴급응급조치는 스토킹 가해자에게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를 명령하는 조치다. 이를 어길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최씨는 교제하는 사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여성의 집에 최근 찾아가는 등 위협적인 행위를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최씨가 흉기를 들고 여성을 찾아갔다고 알려졌으나, 경찰은 흉기를 소지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최씨는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스토킹을 했다거나 집에 흉기를 들고 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과정에 있어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