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한일포럼 일본 측 대표단을 접견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5.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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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한일 민간 고위급 대화 채널인 한일포럼 일본 측 대표단을 만나 한일 간 미래지향적 상생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방한 중인 나가미네 일한포럼 의장대행(전 주한일본대사) 등을 접견해 한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특히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 올해 서울에서 제33차 한일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일본 측 대표단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아울러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한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양국은 상호 협력할 분야가 많은 매우 중요한 관계로, 그런 측면에서 대통령께서도 이번 방일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 측 대표단은 이번 한일포럼의 논의 성과를 설명하고 "보다 성숙하고 견고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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