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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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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스컴 2025]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고품질 연출에 방문객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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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쾰른(독일)=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넷마블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가 20일(독일 시각 기준) 개막한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게임스컴 B2C관에서 방문객들이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했다.

    몬길: 스타다이브 시연은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로 제공됐다. 넷마블은 해당 기기에서 언리얼 엔진5로 개발된 해당 게임의 실시간 전투 액션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시연 버전을 마련했다. 이에 방문객들은 고품질 연출 컷씬을 한층 몰입감 있게 체험하면서 게임과 기술에 대해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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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방문객은 "3D 게이밍 모니터 기술을 확인하러 왔다가 새로운 기대작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액션, 컷씬 연출, 캐릭터 수집 등 독특한 시스템이 돋보인다. 향후 출시를 기다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몬길: 스타다이브는 넷마블몬스터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수집형 RPG로, 지난 2013년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원작 세계관 계승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품질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및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PC 및 모바일 멀티플랫폼도 지원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스컴과 서머 게임 페스트 등 글로벌 게임 행사에 꾸준히 참가해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과 만나고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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