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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올해 2차 추경 710억원 편성…민생 지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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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울주군청 전경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710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의 주요 사업은 민생 회복 소비쿠폰(618억원),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 자금 특례 보증(3억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7억원), 옹기종기 도서관 시설개선(10억원), 도로 관리 및 정비(16억원), 이상저온 피해 등 농작물 복구비 지원(2억원),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20억원),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10억원) 등이다.

    추경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2일 확정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세입 여건이 계속해서 어렵지만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와 주민 불편 사항 신속 해결 등을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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