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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올 줄 알았습니다.
대통령 순방만 되면 나오는 단골 가짜뉴스.
이른바 '현지 도착 때 홀대받았다'는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 미국 도착 땐 화동도 있고, 군악대도 있는데,
이번 이재명 대통령 땐 그런 게 없다는 겁니다.
유튜브에는 이런 비교 영상도 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 기사 댓글에도 비슷한 반응이 나옵니다.
팩트체크하겠습니다.
나라마다 상대 정상의 방문 형식에 맞게 의전 격식의 차이를 둡니다.
화려한 윤 전 대통령 도착 모습은 2023년 4월.
그 형식이 '국빈 방문'입니다.
때마침 한미동맹 70주년이라 가능했던 겁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형식이 '공식 실무 방문'입니다.
안보, 통상 협상할 게 산적합니다.
지난 2월 이시바 총리 역시 협상을 하러 공식 실무 방문 형식으로 미국을 방문했죠.
어제(24일) 이 대통령 때처럼 화동도, 군악대도 없습니다.
정리하면 방문 형식의 차이이지, 홀대받았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오늘 한 컷이었습니다.
이가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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