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환 시 번영회장 "필요할 경우 고발 등 조치 검토"
원주시번영회, 건설 현장 지역 자원 계약·지역민 채용 촉구 |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번영회는 26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건설 현장의 지역 자원 우선 계약 및 지역민 우선 채용, 시민 감시단 운영을 촉구했다.
시 번영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건설 현장에서 지역 생산 자재와 장비를 시용하고 지역민을 고용해야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경제적 효과를 넘어 건설 현장을 지역 사업이 하나로 인식해 지역 공동체로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의 지지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번영회는 특히 건설 현장 시민 감시단 운영을 촉구했다.
시 번영회는 "건설 현장의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하며, 부실 공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건설 과정을 감시하고, 문제점을 발견해 개선을 촉구할 현장 시민 감시단을 결성·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문환 원주시번영회장은 "건설사업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원주의 소중한 자산이 될 건축물이 안전하게 지어질 수 있도록 건설 관계자의 협조와 실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요구 관철을 위해 필요시 고발 등의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