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가능하다면 올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양국의 조선협력사업 '마스가 프로젝트' 사업도 언급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주요발언, 함께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전 정말 김정은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나라를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안에 김정은과 만나고 싶습니다."
"우리는 남북 문제와 관련해 무언가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함께 일해 온 한국의 다른 지도자들보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 일을 훨씬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한미군) 부지를 건설하는데 기지 건설에 많은 돈을 썼습니다. 한국도기여했습니다. 거대한 군사기지 부지를 임대하는 것이 아닌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지 방안을 살펴보고 싶습니다."
"한국이 (무역과 관련해) 재협상을 원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괜찮습니다. 난 개의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이 무언가를 얻어간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선박을 구매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이 미국의 인력을 활용해 미국에서 선박을 만들도록 할 것입니다, 미국에는 다시 조선업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교회 압수수색과 관련해) 오해가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다만 교회 압수수색에 대한 루머가 있었습니다. 잘 해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게 돼 영광입니다. 선거에서 이긴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건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당신과 100% 함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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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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