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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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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지방은행 뭉쳤다…지역전략산업에 '생산적 금융' 1조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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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6개 지방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기술주도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은행과의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윤철 제주은행 부행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손대진 BNK부산은행 부행장. /사진제공=각 사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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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은행들이 기술보증기금과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6개 지방은행(BNK부산·경남·iM뱅크·광주·전북·제주)은 27일 '지역은행과의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전략산업에 생산적 금융을 집중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의 기술주도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힘을 뭉쳤다.

    은행들과 기보는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지역전략산업에 보증·대출을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 또 해당 기업들의 원활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대출·보증지원과 유동화증권 발행 등 기업 자금 조달 △직접투자 기업 발굴·공동투자 △컨설팅 서비스 △상호추천·정보공유와 네트워크 구축 △탄소저감·택소노미 등 녹색평가와 금융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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