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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오비맥주, 전국 골목상권 자영업자 응원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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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00명의 ‘우리 동네 히어로’ 선정

    헤럴드경제

    (왼쪽부터)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의정부부대찌개’ 김태문 사장, 김병훈 오비맥주 영업 부사장,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모네왕곱창’ 김대중 사장 [오비맥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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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오비맥주가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캠페인 ‘우리 동네 히어로를 찾습니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영업 폐업 100만 시대에서 골목상권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히어로’로 조명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우리 동네 히어로는 전국 현장을 누비는 오비맥주 영업사원들이 직접 공유한 업장 사연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오비맥주는 이달 초 사연을 모집해 약 330건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총 100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 김병훈 영업부사장과 담당 영업 사원들은 직접 우리 동네 히어로로 선정된 업장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다.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골목상권을 지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는 자영업자분들은 우리 주변의 진정한 히어로”라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전국의 자영업 사장님들이 가진 중요한 역할을 조명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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