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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넷플릭스가 '2025 서울미디어페어'에 참여하여 배리어프리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넷플릭스는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장면을 시연하며, 오디오 화면 해설의 구현 방식과 배리어프리 서비스에 대한 노력을 소개했다.
최민디 넷플릭스 더빙 시니어 매니저는 연사로 나서 "글로벌 콘텐츠를 현지의 목소리와 언어로 연결해 모든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더빙팀의 역할"이며 "배리어프리 서비스는 진정한 모두를 위한 경험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현재 34개 언어 더빙과 16개 오디오 화면 해설을 지원하며, 일반 자막은 37개, 청각장애인용 자막은 6개 언어로 제공한다. 특히 한국어 더빙은 넷플릭스 한국팀이 직접 제작했다.
세션에서는 배리어프리 서비스의 필요성과 가치에 공감하며 다양한 감상이 오갔다. 한 참가자는 "화면 해설 덕분에 장면을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 관객들과 같은 순간을 나누는 경험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는 가입자 피드백과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능을 지속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배리어프리 상영회를 여는 등 콘텐츠 접근성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더 많은 가입자가 전 세계 콘텐츠를 동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지원 언어와 작품 수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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