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검찰 개혁 법안과 예산안을 놓고 여야의 충돌이 예상되는데요.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회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두 분과 살펴봅니다.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9월 정기국회에서 여당은 개혁 입법과 첫 예산안을 밀어붙이겠다는 방침이고, 야당은 장외 투쟁까지 예고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 기간 강대 강 대치가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은 전현희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자치단체장의 계엄 가담 여부도 진상 규명하겠단 방침입니다. 배경은 어디있다고 보시는지요. 거론되는 당사자들의 반발이 예상되는데요.
<질문 3> 민주당이 '전광석화 폭풍 개혁'을 선언했지만 내부에서 이견이 감지됩니다. 내란특별법 상정이 대표적인데요. 한덕수 전 총리의 구속영장 기각 이후 나온 내란 재판 전담 재판부를 설치하자는 주장입니다. 당 지도부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는 상황인데요. 오늘 정청래 대표, 이견은 없다고 말했어요?
<질문 4> 국민의힘은 강경 투쟁 기조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5선 나경원 의원을 법사위 간사로 긴급 투입하는 등, 다선·중진을 앞세운 전진 배치에 나섰는데요. 장외 투쟁 카드까지 거론되는 상황인데, 국민의힘이 어떤 전략으로 여당에 맞설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앞서 순방을 다녀온 이재명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가장 먼저 제안했습니다. 어떤 얘기를 나눌 건지 의제를 조율하고 있다고요. 이번 주 중에는 회동 일정 잡힐 걸로 보십니까?
<질문 6> 여기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과의 '단독 회동'을 조건으로 걸었어요.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셨습니까?
<질문 7> 권성동 의원 등 국민의힘 인사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내란특검이 수사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성동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에 대해 또 부인했습니다. "일부 언론과 특검, 민주당이 사실을 침소봉대하며 요란 떨고 있다"고 했는데요. 한학자 총재도 "정치적 청탁이나 금전거래를 지시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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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newbaby2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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