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논란에 더해, 지난 대선 사전 투표 때 투표소 밖으로 투표용지가 반출되는 등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지적을 받는데 따른 조치입니다.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달부터 3개월 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인사·감사 분과와 선거절차 분과가 운영됩니다. 인사·감사 분과는
▲개방형 감사관 임용 ▲외부위원으로 구성한 독립된 감사위원회 설치·운영 ▲국회 등을 통한 외부통제 강화 방안과 ▲면접위원 100% 외부 위촉 ▲시험위원 회피제도 도입 등 감사기구의 독립성 강화와 경력채용 공정성 제고 방안 도입을 논의합니다. 선거절차 분과에서는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벌어진 사건·사고가 재발하는 걸 막기 위해 ▲투·개표사무 종사자 인력확보 및 교육강화 방법 ▲투표소 본인 확인 정확성 제고 방안 ▲투표함 제작 개선 및 회송용봉투 처리지침 등을 살필 계획입니다.
선관위는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민 신뢰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달부터 3개월 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인사·감사 분과와 선거절차 분과가 운영됩니다. 인사·감사 분과는
▲개방형 감사관 임용 ▲외부위원으로 구성한 독립된 감사위원회 설치·운영 ▲국회 등을 통한 외부통제 강화 방안과 ▲면접위원 100% 외부 위촉 ▲시험위원 회피제도 도입 등 감사기구의 독립성 강화와 경력채용 공정성 제고 방안 도입을 논의합니다. 선거절차 분과에서는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벌어진 사건·사고가 재발하는 걸 막기 위해 ▲투·개표사무 종사자 인력확보 및 교육강화 방법 ▲투표소 본인 확인 정확성 제고 방안 ▲투표함 제작 개선 및 회송용봉투 처리지침 등을 살필 계획입니다.
선관위는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민 신뢰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버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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