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에 게임챗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 닌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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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 스위치2가 게임 중 비디오 채팅을 지원하는 공식 USB 카메라를 공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이 카메라는 최대 12명이 동시에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게임 챗 기능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일부 지원 타이틀에서 사용할 수 있어, 멀티 플레이 환경에서 전략 공유나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데 유용하다. 여기에 별도로 판매되는 USB 카메라를 연결하면 비디오 통화도 가능해져 단순한 음성 채팅을 넘어 보다 다채로운 소통 방식이 가능하다.
또한 카메라는 USB-C 포트를 통해 스위치 본체와 연결되며, 물리 셔터와 각도 조절 기능이 탑재돼 프라이버시와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게다가 110도 광각 촬영을 지원해 다수가 함께 화면에 들어올 수 있으며, 얼굴 인식 기능과 PC 연결 기능도 제공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
한편, 게임 챗 카메라는 기본 해상도는 640 x 480이며 최대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가격은 5980엔(약 5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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