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간사인 박형수 의원 등은 오늘(1일) 국회 법사위원장실을 항의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야당 추천을 배제하고 위원장이 자의적으로 소위 배정을 바꿔 통보한 건 전무후무한 의회 폭거라며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추 위원장이 일방적으로 1소위원을 3명 증원했는데 이 과정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몫을 한 명씩 늘리고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도 넣었다며, 사실상 범여권 정수를 둘로 늘리려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추 위원장에 대한 국회 윤리특위 제소와 국민의힘 차원의 법사위 보이콧 등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박 의원은 추 위원장이 위원장실에 없어 만나진 못했다며, 미리 방문 시간을 통지했는데도 추 위원장이 이를 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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