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장관·민주 행안위원 참석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 국회(정기회) 행정안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News1 유승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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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구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강원 강릉 가뭄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2일 민주당 및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공개로 개최되는 당정협의회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주당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안위 당정협의회다. 이달 22일부터 신청을 받는 2차 소비쿠폰과 관련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2차 소비쿠폰의 경우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는 제외된다.
정부는 오는 10일까지 소비쿠폰 최종 지급 기준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신청기간 및 지급일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에 대한 논의도 있을 전망이다. 재난사태가 선포되면 강릉에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이 총동원되고 응급 지원 체계가 가동된다. 정부는 강릉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현장지원반도 구성한 상태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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