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세계 속의 북한

    러 "김정은 중국 도착 후 북러회담 가능성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TV

    [평양 조선중앙통신·신화·타스=연합뉴스 제공]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에서 만날 수 있다고 현지시간 2일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북러 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김정은 위원장 도착 후 일정을 고려해 회담 가능성을 대표단과 직접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중국에서 회담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전날 북한에서 기차로 출발한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은 재작년 9월 러시아 극동과 지난해 6월 북한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러시아 #푸틴 #북한 #김정은 #북러회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