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조선중앙통신·신화·타스=연합뉴스 제공] |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에서 만날 수 있다고 현지시간 2일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북러 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김정은 위원장 도착 후 일정을 고려해 회담 가능성을 대표단과 직접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중국에서 회담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전날 북한에서 기차로 출발한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은 재작년 9월 러시아 극동과 지난해 6월 북한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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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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