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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국제사회 안보 강화" S2W, 인터폴과 보안AI 플랫폼 공급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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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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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이하 S2W)가 국제안보 강화에 힘을 보탠다.

    S2W(대표 서상덕)는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INTERPOL)과 자사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에 대한 3년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퀘이사는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지원하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으로, 내부 시스템으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외부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조직의 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공격표면관리(ASM)와 디지털위험보호(DRP), 위협인텔리전스(TI) 등의 기능을 한 데 모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출시 이래 인터폴은 물론 일본·싱가포르·대만 등의 우방국 공공·정부기관 및 국내외 대기업에 공급된 이력이 있다.

    S2W는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인터폴과의 민관협력 관계가 공고화됐다고 평가했다.

    S2W는 지난 2020년부터 인터폴 사이버범죄국과의 정보 공유 및 공동 활동을 통해 수사 공조를 이어오고 있다. S2W는 인터폴이 '클롭(Cl0p)', '콘티(Conti)' 등의 국제 랜섬웨어 조직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인터폴 글로벌 사이버범죄 컨퍼런스(IGCC)'와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컨퍼런스' 등을 비롯한 인터폴 주관 행사에도 3년 연속으로 참여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향후에도 인터폴을 비롯한 글로벌 공공부문과의 협력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국제사회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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