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수칙 안내…"어린이 보호구역은 아이들의 생명 구역"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
캠페인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김문기 원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자치경찰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의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횡단보도 건널 때 차량 멈춤 확인, 좌우 살피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 학교 폭력 예방 수칙도 함께 전하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내 감속 운전과 주정차 금지 구역 준수 등 교통 법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이들의 생명구역'이라는 인식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도는 도경찰청, 17개 경찰서, 교통협력단체와 협력해 어린이와 노약자 보호,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
김진태 지사는 "모두가 함께 작은 실천을 이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해마다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통문화지수 조사에서 도는 2022년보다 5계단 상승해 전국 5위를 차지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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