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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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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리셉션에 김여정도 참석…김정은 딸 주애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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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정, 中리셉션서 포착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현지 시간)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리셉션장에 참석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포착됐다.

    이데일리

    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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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통신은 이날 베이징 톈안먼에서 진행된 전승절 기념 열병식 이후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 리셉션에 김여정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 참석 때와 마찬가지로 리셉션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동행해 입장했다. 시 주석을 중심으로 왼쪽에 김 위원장, 오른쪽에 푸틴 대통령이 나란히 서서 걸었다.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이번 방중에 동행했으나 열병식 행사장이나 리셉션에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66년 만이다. 옛 소련 시절을 포함해 북한, 중국, 러시아 지도자가 공개 석상에 함께 한 것은 1959년이 마지막이다. 당시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열병식 당시 김일성 북한 주석·마오쩌둥 중국 국가주석·니키타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와 함께 톈안먼 망루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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