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전경. 심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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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찰이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결과 446명을 적발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7월 14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피서지와 유흥가 등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진행한 결과 446명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446명 중 면허 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는 244명이며 면허 정지(0.03~0.08%)는 202명이 적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93명 보다 47명 줄어들었다.
단속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 역시 48건에서 27건으로, 사망자는 3명에서 0명으로 각각 줄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성숙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면서 음주운전자와 이에 따른 사고 등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량이 증가하는 가을 행락철 등에도 지속해서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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