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 8.7bp↓
미국 9월 빅컷 인하 가능성 8.0%
미 고용 지표 쇼크에 하방 압력↑
야간장서 국채선물 가격 강세 마감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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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8.7bp(1bp=0.01%포인트) 내린 4.076%,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7.9bp 내린 3.511%를 기록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9월 인하 가능성은 100%를 기록, 이 중 50bp 인하, 빅컷 기대는 8%로 집계됐다.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하면서 금리 하방 압력을 키웠다. 미 노동통계국(BLS)은 5일(현지시간) 발표한 고용보고서에서 8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전월보다 2만2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4.3%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의 시장 예상치는 각각 7만5000개 증가, 4.3%였다.
이에 주말 미국 재무부는 진화에 나섰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에 대해 “8월은 연중으로 가장 노이즈가 많은 달”이라며 “8월에 가장 큰 수정치가 나온다”고 했다.
이날 국고채 시장은 주말 미국채 금리 하방압력을 소화하며 장 중 국고채 3년물 입찰을 소화할 예정이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금리인하 기대로 10월 국내도 인하를 단행할 배경이 강화됐다고 평가한다”고 짚었다.
간밤 야간거래에서 국내 3년 국채선물 가격은 강세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정규장 종가 대비 12틱 오른 107.34에, 10년 국채선물은 34틱 오른 118.50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일제히 축소됐다. 국고채 10년물 금리의 하락폭이 비교적 컸기 때문이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43.8bp서 39.5bp로,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9.3bp서 -7.2bp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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