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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8 (토)

    이재명 대통령, 장·차관급 인사···대중문화교류위원장에 JYP '파격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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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1회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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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신설되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에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내정하는 등 장·차관급 인선을 단행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중문화교류위원장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대표를 공동 내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밖에 △부총리급 예우를 받는 국민통합위원장에 이석연 전 법제처장 △국가건축정책위원장에 김진애 전 국회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에 위철환 변호사 △조성주 대통령실 인사수석비서관을 내정한다고 밝혔다. 차관급인 조 수석을 제외하고 모두 장관급이다.

    이날 눈길을 끈건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 내정자다. 강 실장은 "박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K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전세계인들이 우리 대중문화를 더 많이 즐기고 우리 역시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문화를 꽃피우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연 전 처장은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을 지냈고 이명박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역임했다. 김진애 전 의원은 미국 MIT 박사와 서울시 건축위원,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 등을 지냈다. 또 조성주 인사수석 내정자는 인사혁신처 차장과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대통령실 내 인사수석비서관은 이번에 신설된 자리다. 강 실장은 "대통령실 직제 개편을 예정 중"이라며 "저희가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해 100일간 내부적 판단이나 시행착오 경험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내부의 미세한 인사조직 개편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또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하나되는 나라, 문화가 꽃피는 나라, 실용으로 성장하는 나라를 거듭 강조했다"며 "공직자들이 대통령의 눈과 귀가 돼 현장을 섬세하게 살피고 그간에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과감한 변화를 만들어가며 한계를 돌파하는 송곳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다른 차관급 인선도 발표됐다. △여가부 차관에 정구창 전 기획조정실장이 △재외동포청장에 김경협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에 임채원 현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자문위원이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에는 김용석 현 의정부 도시공사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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