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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로봇이 온다

    휴로틱스, '트라이 에브리싱 2025'서 '보행 재활 로봇'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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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이기욱 휴로틱스 대표(사진 맨 왼쪽)가 자사 부스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오른쪽 2번째)에게 보행 재활 로봇을 설명 중이다/사진제공=휴로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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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 엑소슈트 로봇 기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가 최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5'에서 보행 재활 로봇 H-메디(H-Medi)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H-메디는 CES 2024·2025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휴로틱스 관계자는 "투자사와 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이 부스를 찾으며 관심을 보였다"면서 "오세훈 서울시장도 방문해 당사 이기욱 대표로부터 H-메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심을 표했다"고 말했다.

    휴로틱스는 창업 초기부터 혁신 기술 개발에 집중해 온 기업이다. 이번 행사로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협력 등을 모색했다.

    휴로틱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웨어러블 로봇 기술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며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 기술 개발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한편 트라이 에브리싱 2025는 서울시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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