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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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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상윤, 제3회 분중문화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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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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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대상을 받게 된 배우 이상윤. 출처=연합뉴스


    배우 이상윤 씨가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대상을 받습니다.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 목사)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성남 분당중앙교회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 씨를 비롯한 문화예술 인재 56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상금은 4억 1,100만 원입니다.

    재단 측은 이 씨의 수상 이유에 대해 "그동안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연결한 재능기부 및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대중문화 환경을 만들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상금 5,0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최우수인재상은 국내외 영화·드라마 250여 편에서 시각효과(VFX) 작업을 맡았던 장성호 감독이 받습니다. 장 감독은 최근 예수의 생애를 다뤄 호평받은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에서 시각효과 작업을 담당해 K콘텐츠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분중문화상 심사위원장인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3회째 시행되고 있는 이 상이 인류애 실천의 진정한 가치를 구현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신영빈 기자 / welco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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