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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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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상윤,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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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상윤 씨가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경기 성남 분당중앙교회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 씨를 비롯한 문화예술 인재 56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재단 측은 이 씨의 수상 이유에 대해 "그동안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연결한 재능기부 및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대중문화 환경을 만들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윤 / 배우 (제3회 분중문화상 대상 수상)
    - "이 상의 무게를 많이 느끼고, 앞으로 책임감을 많이 갖고 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우수인재상은 30년간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250여 편에서 시각효과 작업을 맡아왔고, 최근 예수의 생애를 다뤄 호평받은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연출한 장성호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분중문화상 심사위원장인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3회째 시행되고 있는 이 상이 인류애 실천의 가치를 구현하고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신영빈 기자 / welcome@mbn.co.kr ]

    영상취재: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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