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원민경 여가부 장관 등 참석
정부 1기 내각 완성 알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헌법재판소장 및 헌법재판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오영준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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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교육·금융·공정거래 등 주요 부처와 위원회 신임 수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관급 인사 2명과 대통령 직속 위원회 위원장 6명이 함께 임명장을 받으며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의 완성을 알렸다.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 김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참석했다. 가족들도 함께 자리해 축하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각 인사들에게 "잘 부탁드린다" "축하드린다"라는 짧은 덕담을 건넸다. 기념 촬영에서는 배우자나 가족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등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과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등이 참석해 신임 장·위원장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새롭게 임명된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격려했고, 단체 기념 촬영 후 환담장으로 이동하면서 행사는 마무리됐다. 수여식은 약 10분간 진행됐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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