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목)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국립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 전국 공모전서 두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재봉 기자] [포인트경제] 국립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 학생들이 최근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포함해 총 6명이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8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WAF2025 제21회 웹툰애니메이션 창작자 공모전'에서 김다움 학생이 대학부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 대회다.

    포인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9월 10일 영호남의 화합과 미래를 주제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 웹툰 공모전'에서는 서하연 학생이 대상을, 손유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김다움·박은혜 학생이 우수상, 오시연·전승빈 학생이 장려상을 받아 총 6명의 학생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석환 순천대 교수(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은 잇따른 수상 소식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창의적 연구를 통해 국내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의 차세대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