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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李대통령 "기업, 청년 고용 노력 필요…정부와 힘 합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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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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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종에서 열린 제42회 국무회의를 통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고 한다"면서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가 이제 청년 주간이다. 8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전체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청년층 취업자는 16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기업들의 기업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팀 코리아의 정신으로 통상 파고를 정부와 힘을 합쳐서 극복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청년 고용난이라는 또 하나의 고비를 넘는데도 정부와 함께 힘을 합쳐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청년도 기업도 국가도 모두가 윈윈하는 경제 성장에 새 물꼬를 트자는 간곡한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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