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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서대문구 "추석 연휴, 반려견도 안전하고 행복하개"[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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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 '내품애센터' 10월 3∼9일 '반려견 돌봄 쉼터' 운영

    3인 1조 구성 돌봄 인력 2교대 근무…자원봉사자도 배치

    이용료 5000원…선착순이지만 유기견 입양 구민 우선 선정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대문구는 개천절과 주말,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서대문구)


    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4월 개소했으며 고향 방문이나 장거리 이동으로 반려견 보호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위탁 대상은 서대문구민이 양육하는 반려견으로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이 돼 있고 대인·대견 반응과 전염성 질환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임신·발정기에 있는 반려견은 이용이 제외된다.

    돌봄 기간 반려견들은 센터 내 놀이장과 옥상 놀이터에서 보호받으며 자유롭게 활동한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3인 1조로 구성된 돌봄 인력이 2교대로 근무한다. 자원봉사자도 오전과 오후에 3명씩 함께 배치된다.

    야간에는 당직 인력이 CCTV를 통해 반려견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질병이나 부상 발생 등 만일의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인근 동물병원과의 연계 체계도 마련했다.

    아울러 전용 오픈채팅방을 통해 하루 1회 반려견 사진을 공유해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견주가 반려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 내품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달 28일까지 온라인을 이용하거나 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위탁 일수와 무관하게 5000원으로 동일하며 선착순 모집이지만 유기견을 입양한 구민은 우선 선정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분들께서 반려견 걱정 없이 편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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