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해외 스타 소식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레드퍼드, 향년 89세로 별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TV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로버트 레드퍼드가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6일 레드퍼드가 유타주 자택에서 숨을 거뒀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할리우드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레드퍼드는 '내일을 향해 쏴라', '아웃 오브 아프리카', '스팅' 등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1980년에 감독으로 참여한 '보통 사람들'로 오스카 감독상을, 2002년에 오스카 평생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환경 보호 운동을 펼치며 선댄스 영화제 창립자이자 이사로서 독립영화 운동을 장려해왔습니다.

    영화제의 이름은 레드퍼드가 '내일을 향해 쏴라'에서 그가 맡은 배역인 실존 인물 '선댄스 키드'에서 따왔습니다.

    #로버트레드퍼드 #별세 #할리우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