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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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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데타 모의 유죄' 브라질 전 대통령 건강악화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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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쿠데타 모의 등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이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아들인 플라비오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게시글에서 부친이 심한 구토와 저혈압 증상 등으로 수도 브라질리아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피부 병변 제거 등 일련의 외과적 치료를 받았다고 플라비오는 전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2018년 유세 중 흉기 피습과 관련해 지난 4월까지 총 6차례 수술을 받아온 바 있다.

    앞서 브라질 대법원은 지난 11일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쿠데타 모의·무장범죄단체 조직·중상해·문화재 훼손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27년 3개월 형을 선고했다.

    그는 입원 전 브라질리아 거주지에서 가택연금 상태에 있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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