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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검찰청 폐지 등 공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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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경향신문

    김민석 국무총리(화면 왼쪽)가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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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8일 여야는 검찰청 폐지 등 정부 조직 개편 등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인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주제로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자본시장 개혁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국민연금 개혁 문제 등을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분야에서는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 등 반헌법적 교육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은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론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추진에 대한 비판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청 폐지를 포함한 정부 조직 개편과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권력 서열론에 대해서도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자질 논란을 부각할 것으로도 예상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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