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포스터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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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영화 '얼굴'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은 전날 3만969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귀멸의 칼날')은 3만5750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귀멸의 칼날'은 지난달 22일 개봉 후 약 한 달 가까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얼굴'과 '귀멸의 칼날'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3위는 22년 만에 재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였다. '모노노케 히메'는 개봉 첫날 3만147명의 선택을 받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한편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는 24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예매율 41.9%로 선두에 올랐다. '어쩔수가없다'는 17일 개막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첫 선을 보였다. 2위는 '귀멸의 칼날'이, 3위는 '어쩔수가없다'와 마찬가지로 24일 개봉하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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