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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2025 성남페스티벌 드론쇼 일정·프로그램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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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2025 성남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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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성남페스티벌'이 오늘(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는 'TAG Seongnam(태그 성남)'이란 슬로건으로, 기술(Technology)·예술(Arts)·게임(Game)이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로 성남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낸다.

    페스티벌의 대표 콘텐츠인 '시네 포레스트 : 동화'는 카이스트 이진준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원 전체를 프로젝션 매핑으로 감싸 열린극장으로 변모시키는 이번 미디어 심포니 공연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축제는 분당중앙공원을 시작으로 판교, 분당구청 잔디광장, 희망대근린공원 등 성남 전역으로 이어진다.

    19일과 20일 판교역 광장에서는 성남게임문화축제 'GXG 2025'가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주제로 열린다.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 게임음악 경연대회 본선, 해외 게임사 체험 부스, 만화·애니메이션 행사, 성남청년 플리마켓 등이 준비됐다.

    성남 소재 게임 기업 넥슨과 협업한 '성남페스티벌 × NEXON'은 20·21일, 27·28일 분당구청 잔디광장과 희망대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메이플스토리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인기 게임을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더불어 아름다운 음악과 수천 대 드론이 그려내는 환상적인 빛의 퍼포먼스, '2025 성남 드론 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은 오는 21일과 28일 저녁 7시, 각각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열린다.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에 이어, 21일에는 1500대, 28일에는 국내 지자체 최대 규모인 3000대 드론이 성남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공식 SNS 계정과 성남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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