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월)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네이버 ‘AI 브리핑’, 이미지 검색서 강점…로컬 주제 75%까지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AI 브리핑'이 이미지 검색 기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1일 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7월 말부터 스마트 렌즈로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는 '렌즈×AI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사용자가 구체적인 질의를 모르거나 텍스트로 설명하기 어려운 대상을 이미지로 입력하면 AI가 이를 인식해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는 플레이스 등 로컬 특화 데이터와 블로그·카페 등 풍부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어 세부 이미지 검색에서 강점을 보인다"며 "자체 색인 기술력이 핵심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AI 브리핑은 이미지 분류, 객체 인식, 이미지 기반 검색 등 다양한 비전(Vision) AI 모델을 활용해 최적의 결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네이버가 보유한 전체 이미지 데이터 가운데 로컬 주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이상이다. 이는 이미지 검색 기능에서 네이버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배경으로 작용한다. 서비스는 지난 7월 31일 상품, 꽃·식물, 와인 등 일부 주제로 시작해 지난달 중순 로컬 및 일반 정보 주제까지 확대됐으며, 현재는 전체 쿼리의 약 75%까지 적용되고 있다.

    네이버는 연내 패션 등 이미지 검색 효용이 높은 주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의 양질의 콘텐츠가 AI 브리핑 품질 향상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창작자 지원을 강화해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