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전경.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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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니스와 페스티벌까지…도심 속 힐링의 확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4회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Small Steps Everyday)’를 개최한다. 남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닝 스트레칭, 매트 필라테스, 가든 요가, 가든 줌바 등 기존 인기 클래스에 더해 바레 클래스와 아쿠아 줌바를 신설해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바레 클래스에는 걸 그룹 포미닛 출신 아티스트 남지현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즐거움을 더한다. 웰니스 패키지 이용객은 야외 수영장 무료입장 혜택도 누릴 수 있어 도심 속 리조트 같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 페스티벌' 포스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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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축제도 이어진다. 오는 10월 18~19일 양일간 열리는 ‘남산 페스티벌(Namsan Festival)’은 호텔 야외 가든과 JJ라운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 행사다. 지난봄 성황리에 마무리된 와인 인 더가든(Wine in the Garden)을 기반으로 한 이번 축제는 릴레이 콘서트, 셰프 퍼포먼스, 친환경 운영 등으로 콘텐츠를 확장했다.
첫째 날에는 도핀, 크리스 콜리, 한동근, 둘째 날에는 도핀, 가브리엘, 거니가 무대를 꾸민다. 셰프가 대형 팬에서 즉석 조리하는 ‘그랜드 빠에야’와 피자 등 다채로운 미식도 즐길 수 있다.
◇ 혁신의 역사…국내 호텔 산업의 이정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978년 개관 이래 수많은 ‘최초’의 타이틀로 국내 호텔 산업의 지형을 바꿔왔다. 1979년 비즈니스 센터 도입, 1980년 VIP 라운지 개설, 1985년 풀사이드 바비큐 운영, 1986년 아이스링크 개장, 1988년 JJ 마호니스 오픈 등 숙박을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웨딩 분야에서도 ‘고딕 모더니즘’ 등 새로운 콘셉트 도입과 연회 공간을 활용한 야외 웨딩으로 웨딩 문화를 선도해 왔다. 남산 사계절을 담은 파노라믹 뷰와 그랜드볼룸·남산룸·워터풀가든 등 다양한 연회장은 고객의 취향에 맞춘 ‘도심 속 자연 웨딩’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하이엔드 웨딩의 트렌드 '스탈릿 세레나데' 쇼케이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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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도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음식물 폐기물을 43.5% 줄인 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 ▲무라벨 생수 도입과 에너지 효율 개선 ▲임직원이 함께하는 한강 플로깅과 나무 심기 활동▲100% 케이지 프리(Cage-free) 계란 사용 등을 통해 ‘어스 체크 실버(EarthCheck Silver)’ 인증을 획득했으며, UL Solutions 친환경 인증도 받았다. 이번 남산 페스티벌에서도 모든 음식과 음료를 다회용 식기와 글라스웨어로 제공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라는 호텔 철학을 구현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측은 “헤리티지와 혁신을 바탕으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체류 경험을 선사하며 앞으로도 숙박을 위한 공간에서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며 호텔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세계 호텔 평가 기관 라 리스트(La Liste)가 선정한 ‘2025 세계 톱 1000 호텔’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럭셔리 호텔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2024년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 어워즈’에서는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됐다.
김은영 기자(key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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