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한 시민이 이날 출시된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17'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9.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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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7 시리즈가 양호한 판매량을 보이며 장 초반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다.
22일 오전 9시34분 기준 거래소에서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 대비 1750원(9.81%) 오른 1만9580원에 거래 중이다. LG이노텍(9.75%), 덕산네오룩스(9.54%), 하이비젼시스템(6.20%), 덕우전자(4.88%), 와이엠티(4.02%), 삼성SDI(3.45%), LG디스플레이(3.45%) 등도 동반 강세다.
이날 하나증권은 아이폰 17 시리즈 판매량 호조가 애플 벤더 업체에 대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일반과 프로맥스 모델에서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출고가 동결과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던 아이폰11~13 시리즈 유저들 교체 수요가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2026년 하반기에는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및 라인업 변화가 예정돼 애플 밸류체인 업체들 실적 또한 저점을 지났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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