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철 기자]

천안시청 전경 (사진/천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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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22일 천안시는 '2025 천안 드론라이트쇼'를 세계인들의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와 2025 빵빵데이 천안에서 그 화려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 폐막식에서 각 회차당 1,000여 대의 드론 군집비행을 선보인다.

축제의 상징성과 이미지를 홍보하고 행사기간 동안 선보였던 장면을 드론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반기 드론라이트쇼 마지막 공연은 다음 달 19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빵빵데이 가을빵음악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빵 축제의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와 감성을 드론쇼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드론라이트쇼는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공연이 취소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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