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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오늘부터…65세 이상은 10월 순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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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사진=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이 22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주일 뒤인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 65세 이상은 10월 중순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생후 6개월~9세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어린이다. 이 외 13세 이하 어린이는 1회 접종 대상이다. 임신부 역시 1회 접종 대상자로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질병청은 밝혔다.

    고령층은 연령대별로 분산 접종을 시행한다. 다음 달 15일 75세 이상에서 시작해 같은 달 20일 70~74세, 22일 65~69세 접종으로 확대한다.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역시 동일한 시기·간격으로 진행된다. 방역당국은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과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과 같은 신분 확인 서류를 꼭 지참해야 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난다"며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 전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호자·가족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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