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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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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스타시드', 일본 앱스토어 1위 달성...교감형 콘텐츠 현지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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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현 기자] [포인트경제]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일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1일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일본 애플 앱 스토어 전체 게임 인기 1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 인기 TOP5에 진입하며 양대 마켓에서 높은 인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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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스타시드', 일본 앱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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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시드'는 론칭 하루 만에 일본 애플 앱 스토어에서 전체 게임 인기 TOP3와 전략 장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애플 앱 스토어 인기 정상에 올랐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자리매김과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일본 현지 커뮤니티와 리뷰에서는 '스타시드'의 차별화된 교감형 콘텐츠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캐릭터와 일상을 공유하며 친밀도를 쌓는 '인스타시드' 기능이 일본 게이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몰입감을 구현한 요소로 꼽혔다. 한 리뷰는 "캐릭터의 소소한 일상에 가장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신과 일본 인기 성우 우치다 마아야, 타카하시 리에 등의 참여가 현지 게이머들에게 친숙함과 신뢰를 제공했다. 아카데미 육성 콘텐츠에 등장하는 SD 캐릭터는 귀엽고 애정 가는 포인트로 주목받았다. 간편하면서도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과 신규 유저를 겨냥한 론칭 이벤트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AI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다. 인류 멸망 이후 AI 소녀들만 남은 미래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개성 있는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세계의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들과의 교감 시스템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이달 말 일본 현지에서 첫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픽업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교감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서비스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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