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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세계 속의 북한

    김정은 "비핵화 없다"...중국 원론적 입장만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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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핵화를 거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중국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각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만 재확인 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발언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궈 대변인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하는 건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련국이 반도 문제의 근원을 직시하고, 긴장된 형세의 완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핵 보유'가 이미 헌법에 명기됐다며 "비핵화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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