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위믹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던 김민선. 위메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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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왕중왕전 이벤트 위믹스 챔피언십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위메이드는 22일 “올해 KLPGA 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24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이벤트 위믹스 챔피언십이 오는 11월 15일과 16일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이 22일부터 판매됐다”고 밝혔다.
위믹스 챔피언십 티켓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에서 판매한다.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슈퍼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50% 할인된다.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의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은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클럽하우스 주차권, VIP 전용 관람 공간, 굿즈가 포함된 위믹스 스위트 티켓과 그라운드 티켓 2매, 굿즈를 제공되는 그라운드 플러스 티켓, 일반 입장권에 해당하는 ‘그라운드’ 티켓이다. 모든 예매 티켓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Non-Fungible Token)로 발행되며 대회 종료 후에도 디지털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골프팬들의 이동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무료 셔틀버스를 다양한 노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갤러리 주차장과 경주역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와 대구, 부산, 울산, 포항 지역에서 대회장까지 오가는 예약제 유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유료 셔틀버스는 오는 26일부터 위퍼블릭에서 예약할 수 있다.
2023년 시작된 위믹스 챔피언십은 신선한 기획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선수들과 골프팬들 모두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는 김민선이 정상에 올랐고 이틀간 2만여명이 관중들이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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