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고범준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16.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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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서울 신자초등학교에서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의 일환으로 현장 교원들과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는 정근식 서울교육감도 참석해 의견을 청취한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면서 앞으로 추진될 관련 정책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교육활동 보호 대책의 성과와 보완점에 대해 현장 교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한 대책 준비 상황을 논의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응원하고 있음에도, 일부 악성 민원 때문에 선생님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이라며 "앞으로 시·도교육청과 함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선생님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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