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현(일본)=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네오위즈가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현장에서 인기 서브컬처 게임 '브라운더스트2'의 팬들을 위한 특별 부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27일 네오위즈는 TGS 2025가 진행 중인 마쿠하리 멧세 9홀에서 브라운더스트2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 20일 최초로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축제 '쿄마후' 참가에 이은 2번째 현지 행사로, 많은 현지 팬들에게 관심받고 있다.

해당 부스는 게임 내 등장하는 식당 '글루피 다이너'를 배경으로 꾸며졌다. 특히 게임 내 캐릭터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부스 방문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면서 현장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음식을 테마로 한 VR 미니 게임 시연을 비롯해 이용자 참가형 이벤트로 굿즈가 지급되면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TGS 2025에서 방문객들이 보여준 브라운더스트2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현지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만큼, 향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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