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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체인소 맨' 첫주 47만 반응 폭발…'슬램덩크' 오프닝 뛰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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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멸의 칼날' 이어 日애니 극장 신드롬 이어가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가을 극장가 일본 애니메이션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체인소 맨)이 개봉 첫 주 47만 관객을 돌파하며, 센세이션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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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개봉 첫 주 누적 47만 관객으로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가을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24일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개봉 하루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 35%가 넘는 좌석판매율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흥행세를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47만 4461명을 기록,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2위 작품 ‘더 퍼스트 슬램덩크’(첫 주 42만 119명)와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첫 주 32만 4120명), 94만 관객을 동원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첫 주 20만 1591명)을 모두 가볍게 뛰어넘으며 올가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극장 3사 멀티플렉스 실관람 평점 역시 트리플 9점을 달성하며 역대급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대의 압도적 지지와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가 제작한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역대급 액션, 화려한 시퀀스로 액션 연출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곧이어 다가올 추석 시즌까지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4D 기대하고 왔는데 진짜 놀이기구 수준! 지루할 틈 없이 재밌다”, “몰입도 있는 폭발적인 액션을 느끼고 싶다면 4DX관에서 보길!” 등 특별관 관람 추천 후기부터 “연출도, 성우 연기도, OST도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영화였다”, “극장 사운드로 듣는 아이리스 아웃이 너무 좋다. 작화, 연출, OST 모두 굿!”, “요네즈 켄시 아이리스 아웃이 깔리면서 나오는 오프닝만 봐도 티켓 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도파민이 터진다” 등 요네즈 켄시와 우타다 히카루가 참여한 OST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체인소 맨의 진정한 애니화! 원작 초월의 레제”, “극장판 제대로 이갈고 나온 게 느껴짐”, “최소 3번은 봐야될 듯”, “사랑을 해봤다면 레제편 봐라” 등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의 고퀄리티 작화와 액션 연출에 호평을 보내며 N차 관람을 예약하고 있어 올해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단 하나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개봉 첫 주 압도적 흥행 스코어와 함께 장기 흥행을 예고하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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