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자문위원장으로는 김상묵 한국의학연구소 수원센터장이 취임했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대표들이 정식으로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팔달경찰서 초대 집시자문위 위촉식 |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집회·시위 관련 정책 자문 및 민간·경찰 간 소통 창구로 기능하면서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정기회의에서는 ▲ 집회·시위 동향 공유 ▲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관리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상묵 위원장은 "위촉장을 받고 보니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숙한 집회·시위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진 수원팔달서장은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과 기본권 보장이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지역 4번째 경찰서인 수원팔달서는 지난달 5일 문을 열고 정식 업무를 시작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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