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코리아 mRNA백신 간담회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30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모더나코리아가 개최한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간담회에서 '국내 코로나19 및 롱코비드 현황과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혜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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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뿐 아니라 완치 후 발생할 수 있는 장기 후유증 '롱코비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꼭 접종해야 합니다."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30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모더나코리아가 개최한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모더나는 최근 새로은 코로나19 변이 'LP.8.1'을 표적으로 한 '스파이크박스엘피주'를 설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재갑 교수와 프란체스카 세디아 모더나 최고의학책임자가 각각 '국내 코로나19 및 롱코비드 현황과 대응 과제', '코로나19를 넘어선 모더나의 mRNA 혁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오는 10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25-26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스파이크박스엘피주를 접종할 수 있다. 해당 접종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적극 권장 대상자로 하고 있어 이들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김상표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모더나는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이번 절기 예방접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 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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