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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내년 소비경향을 예측한 '트렌드 코리아 2026'이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3일 발표한 9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6'은 2위에 머문 구병모 소설 '절창'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성별로는 남성(49.3%)과 여성(50.7%)이 비슷하게 구매했고, 연령별로는 30~40대가 주로 샀다. 40대 구매율이 31.7%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28.2%로 그 뒤를 이었다.
내년 돈의 흐름을 살펴본 '머니 트렌드 2026'도 5위로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으며 내년 인공지능(AI)의 급습을 예상한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은 7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체인소 맨'의 인기에 힘입어 만화 '체인소 맨 스페셜 에디션'은 14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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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9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9월24일∼30일 판매 기준)
1. 트렌드 코리아 2026(김난도·미래의창)
2. 절창(구병모·문학동네)
3. 흔한남매 20(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4. 호의에 대하여(문형배·김영사)
5. 머니 트렌드 2026(김도윤·북모먼트)
6. 렛뎀 이론(멜 로빈스·비즈니스북스)
7.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송길영·북다)
8. 혼모노(성해나·창비)
9.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프로젝트 어센딩)
10. 모순(양귀자·쓰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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